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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쇼핑 맛집’ 신세계와 관광공사가 선보이는 K-콘텐츠 체험 명소

홍지연 기자
입력 : 
2024-12-23 15: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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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와 신세계는 K-콘텐츠 관광명소 개발 및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K-콘텐츠와 연계한 신규 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캠페인과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 할인 혜택과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한국 방문 중 쇼핑 경험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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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본부장,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김선진 김세계백화점 부사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왼쪽부터)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본부장, 이학주 한국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김선진 김세계백화점 부사장 /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신세계가 K-콘텐츠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한국관광공사는 ㈜신세계, ㈜신세계디에프와 지난 20일 신세계면세점 본사에서 K-콘텐츠 체험 관광명소 육성 및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쇼핑, 미식 등의 K-콘텐츠와 연계해 신규 한국관광 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외래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3사는 △K-콘텐츠 체험 관광명소 육성 △방한관광 활성화 캠페인 및 프로모션 추진 △기타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업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과 K-콘텐츠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면세점과 K-콘텐츠 관광명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한국관광공사

공사는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비짓코리아’를 기반으로 체험 콘텐츠를 전방위적으로 홍보해 쇼핑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은 외래 관광객 대상 쇼핑 편의 서비스뿐만 아니라 할인쿠폰 등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이학주 공사 국제관광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래 관광객의 쇼핑 경험 만족도를 높여 관광수지 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여행하는 동안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는 내년 1월 31일까지 비짓코리아 웹·앱·SNS 채널에서 ‘지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쇼핑 여행지’를 주제로 최근 쇼핑과 문화예술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은 외국인 방문객 대상 쇼핑 할인권뿐만 아니라 무료 음료 쿠폰과 기념품 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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