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국제 여성의 날 기념
생활용품과 응원 메시지 전달
생활용품과 응원 메시지 전달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3월8일 국제 여성의 날을 맞아 한국과 베트남에서 한부모 가족에게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락앤락은 한국에서는 지파운데이션과 함께 광주에 위치한 한부모 가족 복지 시설에 1억2000만원 상당의 웨이브 냄비, 스텐 살롱 등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기부했다. 지파운데이션은 국제개발협력 NGO로, 국내외에서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여성지원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냄비와 프라이팬 등은 가정에서 꼭 필요한 생활용품이라 한부모 가족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락앤락 베트남 법인에서도 지난 5일부터 3일간 하노이, 하장 지역 등 한부모 가족을 대상으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베트남 적십자 등을 통해 66억9000만동(VND)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하고, 한부모 가족에 소형가전과 텀블러, 물병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박선영 락앤락 CSR매니저는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지구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할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락앤락은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사업 뿐 아니라 학교 대상 물품 기증, 재난·재해복구지역 구호활동 지원 등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제공하고, 지난해에는 태풍 ‘야기’로 피해를 입은 베트남 수해민에게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