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모레퍼시픽]](https://pimg.mk.co.kr/news/cms/202501/22/news-p.v1.20250122.09cc7c48adca42eeae34061a0ec32bbc_P1.png)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이니스프리가 미국 세포라 매장 등에서 인기 브랜드로 등극하며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도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22일 아모레퍼시픽은 정통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다음달부터 미국 전역 400여 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미국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에서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트라 베스트셀러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하이드로 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등 6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한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피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와 40여 년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트라는 일본과 베트남,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병원 화장품 9년 연속 1위, 올리브영 더마카테고리 1위 등의 명성을 바탕삼아 미국의 민감 피부 고객층을 공략해 차별화된 효능을 전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