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기업

라네즈·이니스프리 이어…에스트라, 美 세포라 매장서 만난다

김금이 기자
입력 : 
2025-01-22 15:47:53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모레퍼시픽의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에스트라는 다음 달부터 미국 전역 400여 개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에서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선보이며, 대표 제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과 함께 여러 베스트셀러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에스트라는 일본 및 동남아시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 민감 피부 고객층을 겨냥해 K-뷰티 더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에스트라,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십
[사진=아모레퍼시픽]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이니스프리가 미국 세포라 매장 등에서 인기 브랜드로 등극하며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도 미국 시장 진출에 나선다.

22일 아모레퍼시픽은 정통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가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Sephora)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에스트라는 다음달부터 미국 전역 400여 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미국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미국 시장 진출에서 에스트라는 대표 라인인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에스트라 베스트셀러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비롯해 버블 클렌저, 하이드로 에센스, 로션, 수딩크림, 미스트 등 6개 제품과 베스트셀러 트라이얼 키트를 출시한다.

에스트라 관계자는 “피부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습득한 노하우와 40여 년의 연구 역량을 기반으로 K-뷰티 더마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트라는 일본과 베트남,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이번 미국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에스트라는 태평양제약으로부터 시작된 더마 헤리티지와 아모레퍼시픽 연구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K-뷰티 더마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병원 화장품 9년 연속 1위, 올리브영 더마카테고리 1위 등의 명성을 바탕삼아 미국의 민감 피부 고객층을 공략해 차별화된 효능을 전파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