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특허원료 ‘더미알’ 독점 배합해 차별성 강조

리버스에이징 전문 브랜드 에가(EGA)가 피부 시술 효과를 극대화하는 건강기능식품 ‘NMN스킨부스터’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에가 스킨부스터는 울쎄라, 레이저 등 피부 시술 후 재생 효과를 높이는 목적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시술 직후부터 초기 몇 주간 재생이 빨리 진행돼야 한다는 점에 주목해 피부 에너지 공급에 초점을 뒀다.
NMN스킨부스터에는 세계적인 항노화 연구 권위자인 하버드 의대 데이비드 싱클레어 박사가 소개한 NMN 성분이 포함됐다. NMN은 체내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티드)생성을 촉진해 세포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다. 스킨부스터 1포에는 순도 99.99%의 NMN하루 권장량 250mg이 함유돼있다.
에가는 미국 특허 원료인 ‘더미알(dermial)’도 독점 배합했다. 더미알은 피부 진피층의 3대 구성 요소인 콜라겐, 히알루론산, 엘라스틴 생선을 촉진한다.
심준호 피부과 전문의는 “울쎄라와 같은 리프팅 시술 직후 몇 주 동안이 피부 재생과 콜라겐 합성이 가장 활발한 시기”라며 “이 때 NMN 스킨부스터로 피부 에너지를 채워주면 시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에가의 NMN은 바이오기업 로킷헬스케어와 공동개발한 프리미엄 원료다.
에가 관계자는 “스킨부스터는 단순한 이너뷰티 제품이 아닌, 피부과학에 기반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 개발로 리버스에이징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에가는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NMN 함유 핸드크림을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에 입점해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