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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에코 “올해 글로벌 넷제로 가교될 것”

이호준 기자
입력 : 
2025-01-22 10:40:27
수정 : 
2025-01-22 10: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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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에코가 '2024 제2회 한국ESG대상'에서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며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국내 최초로 넷제로 관련 특허와 소비자 주도 전력 에너지 거래 모델 특허를 보유하며, 에너지 시장의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정수현 대표는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2025년까지 파트너십 구축과 적극적인 ESG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의식을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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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ESG대상 수상
탄소중립·RE100 기술력 인정

지난달 23일 열린 ‘2024 제2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수현 올댓에코 대표, 고문현 한국ESG학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올댓에코]
지난달 23일 열린 ‘2024 제2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정운찬 전 국무총리, 정수현 올댓에코 대표, 고문현 한국ESG학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올댓에코]

올댓에코(대표 정수현)가 ‘2024 제2회 한국ESG대상’에서 수상기업으로 선정되며,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력을 입증했다.

올댓에코(All that ECO)는 지난달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비롯한 총 3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16개 대상 수상기업 중 하나로 선정됐다.

특히 올댓에코는 국내 최초로 넷제로(Net Zero) 관련 특허와 소비자 주도 전력 에너지 거래 모델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에너지 시장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핵심 경쟁력은 온실가스 배출원 탐색과 배출량 계산, 에너지 효율 검증을 비롯한 탄소감축 전문성에 있다.

올댓에코는 생태계 순환의 전 과정에서 탈화석연료 실현을 목표로,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과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원 전력거래 시장에서 높은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투자자 주목을 받고 있다.

정수현 올댓에코 대표는 글로벌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을 위한 다수의 특허와 논문을 비롯한 지식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협력해 ESG 의식 확산을 위한 시민 교육도 적극 진행하고 있다.

정 대표는 “글로벌 넷제로 실현을 위한 정책과 시민활동의 간극을 메우는 사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 목표”라며 “2025년을 맞아 파트너십 구축을 비롯해 보다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근 미국 콜롬비아대 글로벌에너지정책센터의 데이비드 샌달로 대표와 나눈 대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기후변화 과학을 인정하지 않지만 미국 주정부에서는 기후와 ESG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을 들었다”며 “이처럼 기후변화 대응은 어떤 이유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가 함께 가야할 길”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올댓에코는 탄소중립과 RE100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는 에너지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현재 신재생에너지 전력거래, 넷제로 서비스, ESG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하고 있다. 정 대표는 올 한해 플랫폼 완성, ESG 컨설팅 현장 강의 등을 통해 투자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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