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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재용 삼성 회장, 2년 만에 중국발전포럼 참석

송광섭 기자
입력 : 
2025-03-23 10: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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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하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 참석하며, 글로벌 기업 CEO 8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며, ‘전방위적인 발전 모멘텀 촉발과 안정적인 세계 경제 성장 공동 촉진’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2년 연속 참석하며, 여러 글로벌 CEO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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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F, 주요 글로벌CEO 참석 명단 공개
곽노정 하이닉스 사장도 2년 연속 참석
애플·BMW 등 글로벌 CEO 80명 방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막하는 중국발전고위급포럼(CDF)에 참석한다.

CDF는 이날 오전 주요 참석자 명단을 공개하고 이 회장과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등 한국 기업인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CEO) 80명이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이 이번 포럼에 참석하는 것은 2023년 이후 2년 만이다. 최근 ‘사즉생’의 각오를 보인 만큼 중국에서 활로를 찾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곽 사장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포럼에 참석한다. 곽 사장은 지난해 방중 당시 왕원타오 상무부장(장관)과 면담한 바 있다.

이 회장과 곽 사장을 비롯해 애플의 팀 쿡, 블랙스톤의 스티븐 슈워츠먼, BMW의 올리버 치프제 등 글로벌 CEO 80명이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포럼은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전방위적인 발전 모멘텀 촉발과 안정적인 세계 경제 성장 공동 촉진’이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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