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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트럼프 前며느리,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 열애설

변덕호 기자
입력 : 
2025-03-14 10: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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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아내 바네사 트럼프와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의 열애설이 보도되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추수감사절부터 만남을 시작했으며, 서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해진다.

두 사람은 플로리다 남부에 거주하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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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PGA 투어에 함께 등장한 타이거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 [사진 = 데일리메일]
지난 2월 PGA 투어에 함께 등장한 타이거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 [사진 = 데일리메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의 전 아내이자 과거 배우와 모델로 활약했던 바네사 트럼프와 골프선수 타이거 우즈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타이거 우즈와 바네사 트럼프가 지난해 추수감사절부터 열애 중이다. 다만 아직 깊은 사이는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에 “두 사람은 많은 부분에 공통점을 갖고 있다. 둘 모두 대중의 감시에 익숙하며, 어떻게 하면 사생활을 보호할 수 있는지 알고 있다. 또 부모라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집은 모두 플로리다 남부 팜비치에 있으며, 약 20분 떨어진 곳에 거주 중이다. 바네사의 첫째 딸 카이와 우즈의 두 자녀 샘과 찰리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네사 트럼프는 전 배우이자 모델로, 2003년 영화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에 출연했다. 2005년 11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지만, 13년 뒤인 2018년 3월 이혼했다. 이후 그는 작품 활동을 중단하고 조용히 자녀 양육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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