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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2주 만에 열넷째 아이

이재철 기자
입력 : 
2025-03-02 16:55:19
수정 : 
2025-03-02 18:5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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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열넷째 자녀를 얻었다.

이번 아이는 머스크와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이다.

이번 출산 소식은 열셋째 자녀 소식이 알려진 지 불과 2주 만에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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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모는 뉴럴링크 임원으로
둘 사이 넷째 아이 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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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가 열넷째 자녀를 얻었다.

이 자녀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9)와 사이에서 태어났다. 머스크와 질리스는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다.

질리스는 지난달 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 엑스(X)에 "아름다운 아카디아의 생일을 맞아 일론과 나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밝혔다.

아카디아는 지난해 2월 머스크와 질리스 사이에 태어난 셋째다. 셀던 라이커거스는 최근에 낳은 넷째다.

질리스는 라이커거스를 언제 출산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둘은 체외수정을 통해 2021년 11월 쌍둥이 스트라이더와 애저를 낳은 바 있다.

머스크의 열넷째 자녀 소식은 열셋째 자녀 소식이 알려진 지 2주 만이다. 보수 진영 인플루언서인 애슐리 세인트 클레어(26)는 지난달 14일 엑스에 올린 글에서 "5개월 전에 나는 아기를 낳았다. 일론 머스크가 아빠"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뉴욕 법원에 자신이 낳은 아들의 아버지가 머스크임을 확인해 달라는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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