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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방긋’…삼성전자·SK하이닉스, 2%대↑

최아영 기자
입력 : 
2025-05-28 1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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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상승함에 따라 국내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각각 2.96%와 2.83% 상승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면서 발생한 현상이며, 브로드컴, TSMC, AMD, 퀄컴 등 다른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8% 상승하며 반도체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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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연합뉴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들이 상승하자 국내 반도체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1600원(2.96%) 오른 5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5750원(2.83%) 오른 20만8250원에 거래 중이다.

국내 반도체주의 강세는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3.21%)를 비롯한 반도체주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엔비디아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29일 새벽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른 반도체주들도 2% 이상 상승 마감했다. 브로드컴(3.03%), TSMC(2.97%), AMD(3.85%), 퀄컴(2.25%) 등도 일제히 올랐다. 이들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38%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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