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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만원이 2천만원 됐습니다”...20배 넘게 주가 뛴 K반도체의 희망 [K주식, 이걸 사? 말아?]

홍순빈 기자
입력 : 
2025-05-02 17:30:00
수정 : 
2025-05-05 09:49:40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발 관세 전쟁으로 인해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며 한국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도 큰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반도체 산업이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파크시스템스는 원자현미경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어오고 있으며, 반도체 업황의 영향에서 상대적으로 덜 받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향후 M&A와 산업용 원자현미경 시장의 확대로 인해 파크시스템스의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되며,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높게 설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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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이던 주가가 20배 넘게 뛰었다…K반도체 희망 된 이곳

미국발 관세전쟁으로 글로벌 증시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등 선진국 주요 지수가 하락했고, 한국 코스피, 코스닥지수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코스피, 코스닥지수의 경우 최근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연초 고점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선 한국 증시가 상승하려면 시가총액의 상당 부분을 찾아보는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올라야 한다고 봅니다. 현재 반도체 산업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고 있는 모습을 보입니다. 지난 1분기 SK하이닉스는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을 내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죠.

대부분의 투자자가 ‘실적을 보고 바닥에서 사서 머리에서 팔자’는 마음으로 투자에 임하지만 반도체와 같이 시클리컬 주식 투자할 때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업황이 좋아질 것이라 판단해 호황기 때 크게 베팅했다가 주가가 그 이후부터 하락해 고점에 물리는 일이 발생합니다. 따라서 반도체 산업에 투자할 때는 더 신중하게 사이클을 분석하고 관찰해야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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