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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 김원규 대표 재선임… 주총서 연임안 통과

김대은 기자
입력 : 
2025-03-21 15: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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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21일 주주총회에서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포함한 여러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이사회 의장 신규 선임 등의 결정이 있었으며,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됐다.

김원규 대표는 안정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LS증권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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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증권은 21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제26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김원규 대표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9년 이베스트투자증권(현 LS증권) 대표로 취임했고, 2022년 한차례 연임했다. 안정적인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LS증권의 성장을 이끌면서 재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해 제26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도 통과됐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구동휘 LS MnM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등기 임원으로 회사의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며 LS그룹과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김주형 전 LG경영개발원 대표와 소병철 법무법인 김장리 사회공헌위원장 겸 변호사가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정갑재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LS증권은 이날 이사회에서 김주형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이사회의 독립성과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또한 대표이사 외의 이사도 이사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권한을 확대하고 이사회 의결사항도 명확히 했다.

금융사지배구조법 개정에 따라 이사회 내 내부통제위원회도 신설했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만 구성돼 독립적이고 체계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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