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K하이닉스, 파마리서치, 에코프로비엠, 한화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한화오션, 클래시스, 삼성전자, 펩트론, 삼성중공업 순이었다.

4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에서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이날 개장 뒤 오후 1시 30분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오후 1시 30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14.65% 오른 68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방산 ‘대장주’로 불리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오전에도 초고수들의 순매수 1위 종목이었다. 오전과 오후 모두 초고수들의 순매수가 이어지고 있다.
방산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립주의’ 행보에 따라 유럽을 중심으로 방위비 예산 증액 논의 소식이 나오면서 최대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