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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젠스타메이트, 샌디위크서 2025 부동산 시장 전망 발표

홍순빈 기자
입력 : 
2025-02-19 16: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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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타메이트는 ‘2025 샌디 위크’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발표하며, 김규진 센터장이 주요 변화와 전망을 설명했다.

그는 서울 오피스 시장의 공급 증가 및 공실률 상승,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의 변화, 그리고 호텔 및 리테일 시장의 운영 목적 거래 증가를 분석했다.

샌디 미디어존에서는 건물관리 산업의 미래 전략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연도 이어지며, 이번 행사는 국내 건축·건설·인테리어 산업 전시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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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진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장[사진 출처=젠스타메이트]
김규진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장[사진 출처=젠스타메이트]

국내 최대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젠스타메이트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샌디 위크’(2025 SPACE&INNOVATION WEEK)의 특별기획 프로그램 ‘샌디 미디어존’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2025 상업용 부동산 Summary: 위기를 넘어 기회로’를 주제로 진행됐고, 젠스타메이트 리서치센터의 김규진 센터장이 연사로 나섰다.

김 센터장은 오피스, 물류센터, 호텔, 리테일 시장의 주요 변화와 전망을 종합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서울 오피스 시장의 공급 증가와 공실률 상승, 수도권 물류센터 시장의 공급 감소와 거래 활성화, 호텔 및 리테일 시장의 운영 목적 거래 증가 등을 분석하며, 금리 완화와 투자자 동향이 향후 시장에 미칠 영향을 설명했다.

김 센터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변화와 향후 기회를 면밀히 분석하고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이 시장을 보다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젠스타메이트는 지속적으로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투자 전략을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샌디 미디어존에서는 한국주택정보 이윤곤 대표, 아하빌딩 이대희 대표 등 전문가들이 건물관리 산업의 미래 전략과 인사이트를 담은 강연을 이어간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샌디위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건설·인테리어 산업 전시회인 ‘코리아빌드위크’의 일부로 한국퍼실리티매니지먼트학회, 한국건축물유지관리협회, 한국빌딩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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