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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물로 나온 성수 오피스 국내외 투자사들 '눈독'

홍순빈 기자
입력 : 
2025-02-17 17:54:16
수정 : 
2025-02-17 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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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예정인 서울 성수동 오피스가 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성수동이 젊은 세대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어 국내외 투자사들이 눈독을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센터포인트 성수 매각주관사로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를 선정했다. 센터포인트 성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80-11에 위치한 오피스로 올해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 일정에 앞서 마스턴투자운용이 선매각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센터포인트 성수는 지하 5층~지상 14층, 연면적 9979㎡ 규모의 중형 오피스로 평가된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인근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편이다.

[홍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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