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출 10조 돌파, 이해진 복귀 ‘네이버’ 순매수 1위
HD현대미포, 삼성중공업 등 조선주도 초고수 선택

주식 투자 수익률 상위 1% 초고수들은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으로 네이버, LG씨엔에스, 펩트론, 이수페타시스 등을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에 반해 초고수들의 순매도가 몰린 종목은 JYP엔터, 더존비즈온, 펨트론, 현대로템 등으로 파악됐다.
이날 미래에셋엠클럽(m.Club)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은 개장 이후 오전 9시 30분까지 네이버를 가장 많이 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네이버는 지난해 매출이 10조737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국내 인터넷 플랫폼 기업 중 처음으로 매출 10조원을 돌파한 것이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2.9% 증가한 1조9793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