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1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하나마이크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고영, 현대로템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9시30분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하나마이크론이다.
최근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영향에 주가가 급락하자 저가 매수에 나선 걸로 보인다.
지난 17일 장 마감 후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제품 패키징과 테스트 사업 부문을 떼어 내 신규 법인을 세우는 인적분할 계획을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