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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최근 1년 빅테크 ETF 中 최고 성과

정유정 기자
입력 : 
2025-01-07 16:3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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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가 최근 1년간 85.5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배트맨(BATMMAAN)'에 포함된 모든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트맨은 월스트리트에서 올해 미국 증시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는 8개 종목의 앞 글자를 모은 용어로, 지난해 상승세를 이끈 매그니피센트7에 브로드컴이 추가된 결과이다.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20거래일 동안 446억원을 순매수하며 이 ETF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빅테크 중심의 미국 증시 성장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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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美 증시 이끌 ‘배트맨(BATMMAAN)’에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8종목 모두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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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최근 1년간 85.58%의 수익률을 기록한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상장지수펀드(ETF)가 미국 증시 주도주 ‘배트맨(BATMMAAN)’을 모두 편입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배트맨(BATMMAAN)는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이 올해 미국 증시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 8개 종목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용어다. 지난해 미국 증시 상승을 이끈 매그니피센트7(M7)인 애플·테슬라·마이크로소프트·메타·아마존·알파벳(구글)·엔비디아에 브로드컴이 추가됐다.

ACE 미국빅테크TOP7 Plus는 최근 1년 동안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국내에 상장된 빅테크 ETF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해당 ETF는 미국 나스닥 거래소에 상장된 빅테크 상위 10개 종목을 편입하고 있으며, 10개 종목 중에서도 상위 7개 종목의 투자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개인투자자 순매수세도 이어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달 5일부터 이달 6일까지 20거래일 연속 해당 ETF를 사들이고 있다. 해당 기간 기록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446억원에 달한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컨설팅담당은 “올해 역시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미국 증시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장기성장성을 가진 종목들을 선별해 투자하는 ACE 미국빅테크TOP7 Plus ETF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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