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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이름 단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자율주행 집중투자

최근도 기자
입력 : 
2024-12-19 1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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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이 '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ETF의 종목명을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로 변경하며, 이는 미국 정부와 일론 머스크의 협력 강화로 인한 자율주행 시장 개화 기대감에 따른 결정이다.

해당 ETF는 자율주행 관련 종목과 그 핵심 밸류체인 종목에 투자하며, 테슬라, 엔비디아, 알파벳 등 주요 편입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20일부터 새로운 종목명이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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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신탁운용은 ‘ACE G2전기차&자율주행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종목명을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로 변경한다고 19일 밝혔다.

변경된 종목명은 오는 20일부터 적용된다.

ACE 글로벌자율주행액티브 ETF는 지난 2022년 2월 상장된 상품이다.

자율주행과 직접 관련이 있는 종목과 자율주행을 실현하게 하는 핵심 밸류체인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황우택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부서장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일론 머스크의 협력이 강화돼 이를 계기로 자율주행 시장 산업이 개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자율주행은 로보택시·UAM·로보틱스 등 미래 유망 산업과 연계되는 열쇠이기 때문에 자율주행 산업에 집중투자하기 위해 종목명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편입종목으로는 △테슬라(13.12%) △엔비디아(6.89%) △알파벳(6.45%) △모빌아이 글로벌(6.37%)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5.85%) △팔로알토 네트웍스(5.8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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