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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순자산 1000억원 돌파

최근도 기자
입력 : 
2024-12-10 09: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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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ETF가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의 양호한 성과 덕분이며, 특히 6개월 수익률은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정기 변경일에 맞춰 기초지수 방법론을 변경해 개별종목의 지수편입 최대 비중을 조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이 축소되고 중소기업들의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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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은 ‘SOL 미국AI 소프트웨어’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0일밝혔다.

신한운용은 이 같은 매수세는 팔란티어와 세일즈포스 등 주요종목의 주가 상승에 따른 ETF의 양호한 성과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SOL 미국AI소프트웨어 ETF는 지난 9일 기준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14.61%, 39.44%, 44.49%으로 인공지능(AI)관련 ETF 40개 종목 중 6개월 수익률은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주요 구성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17.19%) △세일즈포스(9.49%) △팔란티어(7.96%) △오라클(7.79%) △서비스나우(7.51%) 등이 있다.

신한운용은 정기 변경일에 맞추어 기초지수 방법론을 변경, 개별종목의 지수편입 최대 비중을 기존 20%에서 10%로 조정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을 기준으로 다음달 6일에 반영된다.

정기변경 이후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중이 축소되고, 팔란티어, 서비스나우, 페어아이작 등 중소형주의 비중이 소폭 증가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최근 부각되는 AI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중소형주가 많아 개별 주식으로 투자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ETF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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