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제110기 이화여성고위경영자과정을 통해 여성 경영 리더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심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1970년에 시작된 이 과정은 56년의 깊은 전통을 자랑하며 여성 경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이화여성고위경영자과정은 여성 리더들의 리더십 및 경영 역량 강화를 돕고, 자기계발에 필요한 새로운 지식과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화여성고위경영자과정은 최신 경영 이슈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트렌드를 분석해 경영 이론과 실무 지식을 동시에 습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제110기 과정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ESG(환경·책임·투명경영) 등 핵심 분야를 포함해 여성 리더에게 요구되는 경영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둔다. 수강생들은 최신 경제 및 경영 트렌드, 경영 관리, 운영, 마케팅, 재무, 경영 정보 및 회계 분야의 지식을 접목해 의사결정 능력을 배양하고 인문학적·예술적 접근을 통해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통합적 사고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이화여성고위경영자과정은 지금까지 400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화여대는 이화여성고위경영자과정에 참여할 새로운 수강생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개강은 3월 18일이다. 하반기에는 9월 16일 제111기 개강이 예정돼 있다. 경영 분야 재교육과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권한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