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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한국인 생애주기에 특화된 자산배분 모형 펀드

입력 : 
2025-02-18 16: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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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운용에 적합한 NH-Amundi 하나로TDF 펀드를 주목하고 있다.

이 펀드는 한국인의 생애 주기에 맞춰 자산을 조정하며, 2055년까지 장기 투자를 목표로 설정되어 있다.

하나로TDF는 세계 최초 TDF 출시에 따른 올스프링의 운용 자문을 통해 운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안정적인 수익률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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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Amundi 하나로T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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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퇴직연금 운용에 유리한 상품으로 NH-Amundi 하나로TDF를 주목했다. NH-Amundi자산운용 하나로TDF는 미국 올스프링(Allspring)과 공동 연구를 통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기대수명, 급여 인상률 등을 고려해 한국인의 생애 주기에 특화된 자산 배분 모형으로 만들어진 펀드다.

이 펀드는 국내외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관련 집합투자증권 등 투자 비중을 탄력적으로 조절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한다.

TDF는 '타깃 데이트 펀드(Target Date Fund)'의 약자로 퇴직 시점에 따라 위험자산의 비중을 낮추고 안전자산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등 정해진 시점에 맞춰 자산을 배분하는 퇴직연금 전용 펀드다. 퇴직 시점을 매 5년 단위로 가정하고 2025부터 2055까지 총 7개 펀드를 운용 중이다.

가장 최근에 설정된 하나로 TDF 2055는 2024년 2월 7일 신규 설정됐으며 2055년을 목표 시점으로 설정해 향후 30년 이상 장기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로써 하나로TDF는 2025부터 2055년까지 은퇴를 준비할 수 있는 TDF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하나로TDF는 세계 최초로 TDF를 출시한 올스프링의 운용 자문과 유럽 1위 운용사인 아문디(Amundi)의 운용 인프라스트럭처를 연계해 운용 효율을 극대화했다. 펀드 운용을 위해 협력 중인 올스프링자산운용(옛 웰스파고자산운용)은 미국의 TDF 도입 직후인 1994년에 TDF를 출시해 글로벌 경쟁사 대비 10년 이상 앞서는 TDF 운용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익률과 퇴직연금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하나로TDF 시리즈의 순자산은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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