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
힐스테이트 회룡역 파크뷰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된 아파트다. 전용면적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이며 타입별 가구 수는 59㎡A 50가구, 59㎡B 109가구, 59㎡C 43가구, 84㎡A 382가구, 84㎡B 40가구, 84㎡C 50가구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단지 반경 약 3㎞ 내외에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가 위치하며 도보 거리인 지하철 1호선·의정부 경전철 회룡역을 통해 2정거장이면 갈 수 있다. 회룡역에서 시청역과 강남구청역 등 서울 강·남북 주요 업무지구까지 40분이면 닿을 수 있고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3번 국도 등을 이용한 광역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는 바로 인접한 호원초와 호원중을 걸어서 갈 수 있는 학세권 입지도 갖췄다. 회룡초, 회룡중, 호원고, 호원동 학원가, 노원(서울) 학원가 등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코스트코 등 대형 쇼핑몰은 물론 회룡역 근린 상권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의정부 예술의전당, 시청, 정보도서관 등도 가깝다. 도봉산, 사패산, 수락산, 중랑천 수변공원, 북한산 둘레길 등 주변에 녹지도 많다. 우수한 여건임에도 호원동은 10년 이상 된 아파트가 약 97%를 차지할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곳으로 희소성 높은 신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교통 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서 1정거장 거리인 의정부역에 GTX-C 노선(2028년 예정)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5정거장,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게 돼 강남과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2029년까지 준공 예정인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공사도 진행 중이다. 강남구 청담동(영동대교 남단)에서 중랑구 묵동(월릉교)을 잇는 지하도로로, 개통 시 월계나들목(중랑구 묵동)에서 대치나들목(강남구 대치동)까지 50분 이상 걸리는 이동시간이 10분대로 확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회룡나들목(가칭·2027년 예정)도 추진 중으로 호원중에서 서부로까지 연결되면 체계적인 도로망이 형성돼 교통 편의와 교통난 해소, 지역 개발 촉진 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경기 북부권 교통 편의 개선을 위해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현대건설이 호원동에서 처음으로, 의정부시에서는 재작년 11월 '힐스테이트 금오더퍼스트'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귀한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단지는 일반분양 가구를 100%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 효과를 높였으며 타입에 따라 대형 드레스룸, 대형 현관 수납공간, 주방 아일랜드 테이블 등을 적용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준서울 생활권이며 인근으로 교육·교통·편의·자연 등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곳"이라며 "GTX-C 노선 개통 등 다양한 교통 호재와 브랜드 프리미엄, 대단지 커뮤니티 시설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위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