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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비 내린 뒤 낮 기온 30도 후텁지근한 초여름 날씨

박동환 기자
입력 : 
2025-05-20 17:46:52
수정 : 
2025-05-20 17: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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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1일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내륙 지역의 낮 기온은 최고 30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남 남부, 경남 해안, 경북 등지에서 5~40㎜의 비가 내리며, 특히 경기 동부와 강원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평년보다 2~7도 높은 25도 이상으로 오르며,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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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21일 전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최고 30도 안팎으로 오르고 습한 날씨까지 더해진 무더위가 예상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 남부와 경남권 해안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부, 부산, 울산, 경남 남해안, 경북 북부, 경북 남부 동해안 5~20㎜ △제주 10~40㎜ 등이다.

또 21일 늦은 오후부터 목요일인 22일 오전 사이 경기 동부, 강원, 충북 북부, 경북 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21일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경기 동부, 강원, 충북 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여기에 21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경기 남부, 충청권 내륙,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더울 전망이다. 기온은 22일 아침까지 평년보다 2~7도 높겠다.

[박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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