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서울 용산구 한강진역이 무정차 통과를 실시하며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https://pimg.mk.co.kr/news/cms/202504/04/rcv.NEWS1.NEWS1.20250404.2025-04-04T100759_1007217906_SOCIETY_I_P1.jpg)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 6호선 한강진역 폐쇄가 풀렸다.
4일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 부로 한강진역 폐쇄 및 무정차 통과 조치가 종료되고 정상 운행 중이다.
앞서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한강진역 인근에 아침부터 많은 집회 인파가 모여들자 한강진역은 오전 9시부터 지하철이 무정차 통과했고, 이어 9시 35분 역사가 폐쇄됐다.
헌법재판소 인근 3호선 안국역은 전날 오후 4시부터 무정차 통과와 함께 모든 출구가 폐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