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복주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재해구호 성금 5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김동구 회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로 창립 68주년을 맞은 금복주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100년 기업’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금복문화재단, 금복복지재단, 금복장학재단의 3개 재단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 50억, 지역 장학사업 40억여원,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지원기금 20억 원 등을 비롯해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지금까지 누적액 255억여 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