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덴베리코리아가 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안솜이를 둘러싼 허위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28일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안솜이(25)와 김광수 대표(63)가 사귀었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덴베리 측은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안솜이 아티스트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사귀는 사이였다는 허위 사실 유포 목적의 방송을 진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와 무분별한 억측이 확산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법률 대리인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가로세로연구소는 ‘충격 단독, 걸그룹 다이아 멤버끼리 한남자 쟁탈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김광수 대표와 안솜이가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모덴베리코리아는 전날 안솜이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차기 활동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