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사회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서 尹대통령 지지자 분신 시도

류영상 기자
입력 : 
2025-03-07 14:00:14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사건 현장 사진. [사진 = MBN 캡처]
사건 현장 사진. [사진 = MBN 캡처]

서울 중구 도시건축전시관 옥상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몸에 불을 붙이는 일이 벌어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 남성은 7일 낮 12시께 전시관 옥상에서 유인물을 뿌렸고 이후 몸에 불을 붙였다.

분신 시도한 남성이 뿌린 유인물.
분신 시도한 남성이 뿌린 유인물.

전시관 관계자가 소화기로 불을 껐고, 이후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유인물에는 “이재명, 박선원, 친중 세력인 헌법재판관, 또 국민의힘 배신자들이 공산주의자와 동조자들”이라고 비난하는 문구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 만세”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