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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주의 명물 실크燈, 아시아 밤 밝힌다

입력 : 
2025-03-04 1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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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의 진주실크등이 브라질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국제 순회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 전시회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서 '진주의 빛 실크등'을 주제로 펼쳐지며, 진주시는 이를 위해 하노이 한국문화원과 협력 논의를 했다.

또한, 진주시는 실크 산업의 부양을 위해 브라질에서 문화 전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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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인니·베트남 순회전시
진주실크등 터널 진주시
진주실크등 터널 진주시
경남 진주의 진주실크등(燈)이 브라질에 이어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선보인다. 전통적으로 양잠이 발달한 진주 지역에서는 강물에 등불을 띄우는 '유등'을 비롯해 다양한 실크등이 명물로 꼽힌다. 실크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진주의 빛 실크등'을 주제로 필리핀(5~7월), 인도네시아(9~10월), 베트남(10~12월)에서 국제 순회 전시회가 열린다.

진주시는 베트남 하노이 한국문화원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을 찾아 재외한국문화원이 추진하는 '2025 투어링 케이아츠 순회 전시 행사'로 '진주의 빛 실크등 전시'에 대해 최근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케이아츠 순회 전시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지원으로 재외한국문화원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진주시는 실크 산업의 부양을 위해 브라질에서 2023년 상파울루 특별전, 2024년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특별전 등 실크 문화 전시를 지속하고 있다.

[진주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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