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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 폭행·카메라 파손’ 서부지법 시위자 1명 구속…총 63명 구속

맹성규 기자
입력 : 
2025-01-27 21: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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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철제 간판이 훼손돼 외벽에 기대어져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20일 오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철제 간판이 훼손돼 외벽에 기대어져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반발해 언론사 기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가 구속됐다.

서부지법 이승은 판사는 27일 강도상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연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9일 서울서부지법이 윤 대통령 구속영장을 발부하자 언론사 소속 기자를 폭행해 상해를 입히고 장비를 손상시킨 혐의를 받는다. 이날까지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된 인원은 A씨를 포함해 총 6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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