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가 13일 오전 국회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나 여야 협의로 내란 특검법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사실상 ‘빈손’에 그쳤다. 이 대표(왼쪽)와 최 권한대행이 면담에 앞서 자리에 앉기 위해 돌아서고 있다. [김호영 기자]](https://pimg.mk.co.kr/news/cms/202501/13/news-p.v1.20250113.41d1ff8549fd4e52832aa4ddc18154ca_P1.jpg)
1.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가 열리면서 경로당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이용률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텃세와 따돌림 문화로 소외되는 사례가 등장하거나 학대와 폭행 등 사회적 문제가 벌어지면서 경로당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형국입니다.
2.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이 공동 발의한 두 번째 내란특검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를 찾아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여야 합의로 특검법안을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결국 여당이 불참한 채 법안이 의결됐습니다.
3. 정부가 다음 달부터 이른바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무주택자만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합니다. 유주택자의 ‘로또’ 기회를 차단해 실수요 무주택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는 취지입니다.
4. 인공지능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가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에 착수하는 등 관련 인프라 보급에 나섭니다. 정부는 AI컴퓨팅센터 구축에 2030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입하고, 올해 1분기 중으로 데이터센터 관련 규제 개선 방안 등을 담은 AI컴퓨팅인프라 종합대책을 수립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