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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은 더 춥다, 서울 ‘체감 -19도’…목·금 최강한파에 전국이 ‘꽁꽁’

최기성 기자
입력 : 
2025-01-08 18: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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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까지 떨어지며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칠 것으로 보인다.

중부 및 북부내륙 지역은 영하 15도 안팎, 남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의 기온이 예상되며,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9도에 이를 전망이다.

10일 아침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21도에서 영하 5도 사이로 낮아진 후, 낮에는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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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한파 자료 사진 [사진출처=연합뉴스]

목요일인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8도에서 영하 3도 사이까지 떨어지는 등 올겨울 최강 한파가 닥치겠다.

고도 5㎞ 대기 상층으로 영하 30도 이하의 찬 공기가 유입되고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를 타고 찬 북서풍이 강하게 불어 들어든 영향이다.

중부지방·전북동부·경북북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영하 15도 안팎, 나머지 남부지방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낮아질 전망이다.

순간풍속 시속 55㎞(산지는 70㎞) 내외의 강풍이 불면서 추위는 더 심해지겠다. 서울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체감온도는 영하 19도로 예보됐다.

9일 낮 최고기온도 영하 11도에서 영상 3도 사이에 머물겠다.

주요 도시 최고기온(체감온도) 예상치는 서울 영하 7도(영하 14도), 인천 영하 7도(영하 15도), 대전 영하 4도(영하 10도), 광주 영하 2도(영하 7도), 대구 영하 3도(영하 8도), 울산 영하 1도(영하 5도), 부산 영상 1도(영하 3도)이겠다.

기온은 10일 아침 한 차례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5도 사이이겠다. 이후 10일 낮엔 기온이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 사이로 오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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