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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낚시대회서 잡은 물고기가 5억원?...어서와 이런 겨울축제는 처음이지 [여프라이즈]

신익수 기자
입력 : 
2024-12-04 08:00:00
수정 : 
2024-12-13 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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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얼리기 대회. 사진은 농심이 후원한 상을 수상한 팀.
머리카락 얼리기 대회. 사진은 농심이 후원한 상을 수상한 팀.

겨울, 축제의 계절입니다. 그래서 갑니다. 이번주 여행 서프라이즈, 여프라이즈는 전세계 이색 겨울 축제편. 끌리시면 직접 도전해 보시길.

1. 머리카락 얼리기 대회

이보다 더 이색적일 순 없다. 겨울 이색 축제 원톱 머리카락 얼리기 대회. 이 이벤트를 여는 곳은 캐나다 유콘주의 타키니 온천(Takhini Hot Spring)이다. 매년 2월마다 여는 이색 대회가 머리카락 얼리기다.

참여 방식도 간단하다. 온천 입장권을 구입한 뒤 대회 도전 양식을 작성하면 끝. 이후 노천 온천을 즐기다, 찬바람에 머리카락을 얼리면 끝. 벨을 울리면 직원이 와서 인증샷을 찍어준다. 과연 될까 싶은데 이게 된다. 온천수 온도는 35~40도 수준. 유콘의 바깥 온도는 영하 20도 아래다. 잠수를 한 뒤, 머리를 꺼내면 바로 얼어붙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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