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사회

술 깨고 나면 후회할텐데…벽돌·킥보드로 공중전화 부스 파손, 현행범 체포

이상현 기자
입력 : 
2024-08-08 09:27:27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경찰은 40대 A씨(무직)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경찰은 40대 A씨(무직)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공중전화 부스를 파손한 40대가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8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40대 A씨(무직)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그는 전날 오후 9시 35분부터 10여분간 진주시 강남동의 한 도로에서 벽돌과 킥보드 등으로 3면이 유리로 된 공중전화 부스를 깨부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만취 행각으로 공중전화 부스 유리창 3면이 모두 깨졌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만취 상태라 술에서 깨는 대로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