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위치한 ‘잠실 래미안아이파크(잠실진주재건축아파트)’ 단지 내 상가가 5월에 분양 소식을 알려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삼성물산(주)와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고 지하 1층~지상 5층, 점포 수 185실 규모 중 조합원 분양을 제외한 67호실을 일반 분양한다.
이곳 상가는 풍부한 고정수요가 있는 뛰어난 입지 여건이 돋보인다. 오는 12월 입주하는 2700여 세대의 단지 내 수요는 물론, 잠실 핵심 주거 단지인 파크리오 등 4개 단지의 중앙 사거리에 상가가 위치해 8700여 세대의 인접 아파트 단지까지 더해져 총 1만2천여 세대에 달하는 단지 내 고정수요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이 상가는 지하철 2호선 잠실역,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 3개 역의 중앙에 위치해 모두 도보 5분 이내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해 유동인구 많은 지하철 이용객 또한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적인 부분도 눈길을 끈다.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지하철 출구를 나오면 단지의 메인 광장을 통해 상가로 이어진다. 이는 유동 인구가 단지 내부를 가로지르며 상업시설을 접하게 되는 구조로, 지하철 이용객의 자연스러운 상가 유입과 노출 효과를 동시에 높였다. 단순한 입지적 이점에서 나아가, 고객 유입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설계가 적용된 점이 돋보인다. 뿐만 아니라, 최고급 마감재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특화 설계가 적용됐으며, 상가 전 호실에는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된다.
또한 단지 내 상가는 주차장이 공동주택과 완전히 분리돼 별도의 진·출입 동선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인 단지 내 상가의 경우 공동주택 주차장을 함께 사용하는 불편이 따르지만, 이곳은 상가 이용객을 위한 독립된 주차 공간이 마련돼 일반 상가처럼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임차인 입장에서도 매장 운영에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이번 단지 내 상가는 대한민국 대표 시공사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시공을 맡은 만큼, 믿을 수 있는 시공력과 브랜드 신뢰도가 매우 높다”라며 “프리미엄 상업시설에 걸맞은 특화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생활 밀착형 업종과 고객 유입이 강한 업종으로 MD를 구성해 유동 인구를 적극 끌어들이고, 공실 리스크를 최소화할 계획”이라며 “곧 진행될 분양 일정에 많은 성원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잠실 래미안아이파크 단지 내 상가의 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올림픽로,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