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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 신반포4차도 래미안 된다

황순민 기자
입력 : 
2025-03-30 16:58:33
수정 : 
2025-03-30 19: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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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재건축 조합은 29일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으며, 이 사업은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이 포함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새로운 단지명을 '래미안 헤리븐 반포'로 제안하고,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특화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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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로 삼성물산 선정
48층·1828가구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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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4차 아파트 재건축(조감도)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30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신반포4차 재건축 조합은 지난 29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신반포4차 재건축은 서초구 잠원동 70 일대 9만2922㎡ 용지에 지하 3층~지상 48층짜리 총 7개동, 1828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1조310억원이다.

사업지 일대는 지하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100m 이내에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으로 '래미안 헤리븐 반포'를 제안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설계를 협업한 미국의 건축설계그룹 SMDP 등이 참여했으며 특화 설계를 통해 조합원을 포함한 총 1320가구가 한강 조망을 누리도록 했다.

[황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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