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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홈페이지 마비될라”…‘4억 로또’ 이 아파트, 무순위 청약 이틀로 나눈다는데

위지혜 기자
입력 : 
2025-02-05 19: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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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소담동의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최대 4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며 무순위 청약을 단지별로 나누어 진행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8단지(H3블록)는 6일, 7단지(H4블록)는 7일에 각각 무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전매제한과 실거주 의무가 없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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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단지별로 6~7일 나눠 접수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 조감도

최대 4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가 무순위 청약을 단지별로 나눠서 진행하기로 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은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접수를 8단지(H3블록)는 6일에, 7단지(H4블록)는 7일에 각각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 아파트는 당초 무순위 청약을 단지 구분 없이 6~7일에 한꺼번에 접수하는 것으로 공지됐다. 그러나 무순위 청약 접수에 접속자가 몰리며 청약 접수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이 변경됐다.

지난해 8월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에는 이틀간 700만명이 넘게 접속하며 사이트가 한때 마비된 바 있다. 때문에 부동산원은 접수 기한을 연장했다.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2017년 공급 당시 분양가로 무순위 청약이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전용 84㎡(7·8단지 1가구씩)는 3억200만~3억2100만원에, 전용 105㎡(7단지 1가구)는 3억9900만원에 나와 시세 차익만 3억~4억원이 예상된다. 청약통장 가입 유무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한 전국 청약이며 전매제한, 실거주 의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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