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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올 1분기 지방광역시 분양 물량은?

위지혜 기자
입력 : 
2025-01-16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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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동안 5대 지방광역시에서 총 1만7238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이 중 1만2835가구는 일반분양으로 계획되었다.

부산, 대구, 대전, 울산에서 다양한 지역의 분양물량이 확보됐지만, 광주는 현재 계획된 물량이 없는 상황이다.

지방광역시의 1순위 청약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산의 평균 경쟁률은 1.64대 1로 큰 하락폭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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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광역시 1분기 분양 물량
지난해보다도 약 1.6배 많아
1순위 경쟁률 해마다 급감해
1분기 지방광역시 분양계획 물량 [제공=부동산인포]
1분기 지방광역시 분양계획 물량 [제공=부동산인포]

전국 5대 지방광역시에서 올해 1분기 중 1만7238가구가 분양 물량으로 나올 계획이다. 이 중 1만2835가구가 일반분양이다.

16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산(15곳·11228가구), 대구(7곳·3089가구), 대전(4곳·2246가구), 울산(2곳·675가구) 등 1만7328가구가 분양 물량으로 나온다. 광주는 조사일 기준 계획된 물량이 없다.

지난해 같은 기간 실적(19곳·1만579가구)에 비해 약 1.6배(총 가구 기준) 많은 수준이다.

부산은 사하구 더샵 당리센트리체(821가구), 한화포레나 부산당리(543가구), 해운대구 르엘 리버파크 센텀(2070가구), 부산진구 부산서면 메디컬 카운티(762가구),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728가구) 등이 다양한 지역에서 물량이 나온다.

대구에서는 옛 동대구고속버스터미널 부지에 지어지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322가구)를 비롯해 더 팰리스트 데시앙(418가구), 대명동 주상복합(325가구), 대구금호워터폴리스 대방 디에트르(641가구), 대구금호1차 대방 엘리움(746가구) 등이 분양된다.

울산에서는 남구 신정동의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368가구)와 울주군 범서읍의 울산 태화강 S1 공동주택(307가구) 등이 분양된다. 대전에서는 동구 가오동에 짓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952가구) 등이 분양된다.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3년 지방광역시의 1순위 청약자수가 감소하며, 지난해에는 10만명이 채 못 되는 9만3752명이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1순위 평균 경쟁률 37.21대 1을 기록했던 부산은 지난해 평균 경쟁률이 1.64대 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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