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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3% 김문수 39.6% 이준석 9.6%[KSOI]

한수진 기자
입력 : 
2025-05-25 16:50:04
수정 : 
2025-05-25 16:53:15

뉴스 요약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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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여론조사에서 12.8%포인트에서 7.7%포인트로 좁혀졌다.

이재명 후보는 47.3%의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김 후보는 39.6%로 뒤따랐다.

대선 투표 의향 조사는 응답자의 97.7%가 투표하겠다고 응답했으며,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6%, 국민의힘 38.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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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 2025 대선 여론조사 ◆
당선가능성, 이재명 55.8%
97.7% “투표 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권영국 민주노동당·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권영국 민주노동당·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 정치 현안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가 47.3%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다.

김 후보는 39.6%,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9.6%로 조사됐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이재명 후보는 1.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김 후보는 3.2%포인트 상승하며 두 후보 간 격차가 12.8%포인트에서 7.7%포인트로 한 자릿수까지 줄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보수 단일화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45.2%로 나타나 이준석 후보(26.7%)를 크게 앞질렀다.

당선 가능성 질문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55.8%로 1위를 기록했다. 김문수 후보는 37.3%, 이준석 후보는 3.9%로 집계됐다.

대선 투표 의향을 묻자 97.7%가 투표를 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95.4%, ‘가급적 투표하겠다’는 2.3%였다. 투표를 안 하겠다는 응답은 1.9%였다. ‘별로 투표할 생각이 없다’ 1.1%,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0.8%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6%, 국민의힘 38.4%, 개혁신당 7.9%, 조국혁신당 1.9%, 진보당 0.9%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 3사 제공 가상번호 무선·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0%,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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