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왼쪽부터)·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https://pimg.mk.co.kr/news/cms/202505/23/news-p.v1.20250523.bca03880c63340f89fe53715968885e5_P1.pn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23일 두번째 TV 토론을 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은 사회 분야를 주제로 오후 8시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먼저, ‘사회 갈등 극복과 통합 방안’을 주제로 후보별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총량제 토론 이후 ‘초고령 사회 대비 연금·의료 개혁’, ‘기후 위기 대응 방안’을 주제로 공약 검증 토론을 한다.
이재명·이준석 후보는 이날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한 뒤 토론회에 참석한다.
김 후보는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제3회 국가와 민족을 위한 조찬 기도회에 참석한 뒤 토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이날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 간 단일화를 두고 설전이 오갈 가능성이 있다.
지난 18일 경제 분야를 주제로 첫 토론을 한 후보들은 오는 27일에는 정치 분야를 주제로 마지막 TV 토론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