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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힘 후보는 김덕수도, 김문수도 아닌 윤석열 재출마”

김혜진 기자
입력 : 
2025-05-12 14: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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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2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를 비판하며 국민의힘 후보가 김덕수도 김문수도 아니라 주장했다.

그는 김문수 후보에 대해 광주를 무시하는 퇴행이라고 표현하며, 윤석열의 재출마가 선거운동 자격조차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해 내란 세력을 심판하고 진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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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대선 레이스 ◆
이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서 열린 남도문화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참석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더불어민주당 박지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난 11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에서 열린 남도문화벨트 골목골목 경청투어에 참석해 이재명 대선 후보 지지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2일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는 김덕수도 김문수도 아니다”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출마”라고 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재출마, 김문수 후보는 80년 광주, 2025년 빛의 혁명을 만든 국민을 무시하는 퇴행이다. 선거운동 자격도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평생 콩밥만 먹어야 할 자가 버젓이 경호원들 대동하고 보리밥 먹으러 다니고, 개와 산책하고, 쇼핑하듯이 검찰에 출두하는 나라, 내란 세력 모두 단결해 승리하자고 명령하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만악의 근원 김건희 여사를 감옥에 못 넣는 나라는 나라가 아니다”고 덧붙였다.

박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해서 내란 세력을 심판하자”며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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