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박찬대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최고위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4/28/rcv.YNA.20250428.PYH2025042809280001300_P1.jpg)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8일 “21대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당원과 국민의 압도적인 지지도 선출했다”며 “대한민국이 다시 바로 서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 민주주의와 민생을 회복해야 한다는 절박한 염원이 만들어낸 선택”이라고 밝혔다.
박 직무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판가름할 선거다. 내란을 완전 종식하는 선거이자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선거이며 무너진 국가 시스템을 재건해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만드는 선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후보는 탁월한 위기관리 능력과 검증된 실력으로 우리 국민의 삶을 개선할 최적의 후보”라며 “수많은 위기를 기회로 바꿔 온 이 후보가 우리나라에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낼 유일한 후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박 직무대행은 “회복과 성장으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적 갈등과 양극화를 완화하고 국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압도적 정권교체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