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바로가기

기사 상세

정치

한동훈 후원금, 11시간 만에 한도 채워…“압도적 승리로 보답”

한수진 기자
입력 : 
2025-04-21 21:10:43
수정 : 
2025-04-22 17:18:15

뉴스 요약쏙

AI 요약은 OpenAI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핵심 내용을 빠르고 정확하게 제공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려면 기사 본문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모금 시작 하루 만에 29억4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후원회의 모금은 시작 40분 후에 10억원, 3시간 후에는 20억원을 넘었으며, 최종 총모금액은 29억4264만4213원으로, 평균 후원액은 1인당 8만3984원으로 집계됐다.

한 후보 측은 후원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국민과 함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언어변경

글자크기 설정

◆ 2025 대선 레이스 ◆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한동훈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1차 경선 조별 토론회에서 B조 한동훈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 출처 = 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후원금 29억4000만원을 모았다. 모금 시작 하루 만에 법정 한도를 달성했다.

한 후보 후원회는 21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모금이 오후 7시 55분께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원을 넘겼다고 밝혔다.

총모금액은 29억4264만4213원이다. 총후원인 수는 3만5038명으로, 이를 평균 후원액으로 계산하면 1인당 8만3984원을 후원한 것이라고 한 후보 캠프는 설명했다.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는 총 3만2893명으로, 비율은 전체 후원자의 93.9%다.

한 후보 측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국민과 함께 압도적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 후보 후원회의 모금액은 모금 시작 40분 만인 이날 오전 9시40분께 10억원을 넘었다. 3시간가량 지난 오후 2시 3분께 20억원을 넘겼고, 오후 5시 7분께에는 약 25억1000만원을 모금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들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