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한 가운데 1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문 앞에 경찰이 경계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pimg.mk.co.kr/news/cms/202504/01/news-p.v1.20250401.7d3d3ca214c6445bb3c7d2d8b3eb7a68_P1.png)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을 발표한 이후 헌재 인근 서울 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일부 출구를 폐쇄했다.
안국역은 1일 정오부터 헌재와 가까운 2∼5번 출구를 폐쇄했다.
안국역에서는 현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번 출구를 이용해달라”고 안내 방송이 나오고 있다.
안국역은 선고 당일 첫 차부터 역을 폐쇄한 뒤 무정차 운행할 예정이다. 이날 인근 광화문과 경복궁, 종로3가, 종각, 시청, 한강진역도 역장 판단에 따라 무정차 통과시키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