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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45.4% vs 민주 41.7% 與 상승세 6주만에 '주춤'

진영화 기자
입력 : 
2025-01-27 18: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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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의 '정권 교체론'이 49%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론(46%)을 오차 범위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45.4%의 지지도, 더불어민주당은 41.7%로 양당 간 차이는 3.7%포인트에 이르렀으나, 국민의힘 지지도 상승세는 지난 5주 동안 지속되던 흐름이 중단됐다.

이번 조사는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표본오차는 ±3.1%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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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정권연장 46% vs 교체 49.1%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론'이 49%로 오차 범위 내에서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론(46%)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23~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에서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와 '집권 여당의 정권 연장'이 각각 49.1%, 46%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인 일주일 전과 비교해 각 2.9%포인트 상승, 2.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잘 모르겠다'는 4.8%였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45.4%, 더불어민주당은 41.7%를 기록해 양당 간 차이는 3.7%포인트로 나타났다. 오차 범위(±3.1%포인트) 안에서 국민의힘이 우세한 흐름이다. 다만 5주 연속 지속됐던 국민의힘 지지도 상승과 민주당 지지도 하락은 중단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8.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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