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김대식 의원실]](https://pimg.mk.co.kr/news/cms/202501/22/news-p.v1.20250122.ad314133fa31411e87232cc6122627b0_P1.jpg)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부산 사상)이 “주요 상·하원의원을 만나 한반도 정세와 한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오늘은 뉴저지 상원의원 앤디 김, 버지니아 하원의원 제니퍼 키건스 의원과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앤디 김 상원의원은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중동 국가 담당 보좌관을 역임하며 깊은 외교 경험을 쌓은 인물로, 국제 정세 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통찰력 있는 의견을 공유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니퍼 키건스 하원의원은 미 해군 헬리콥터 조종사 출신으로 군사와 안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정치인”이라며 “한미동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중요한 축이란 점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저는 대한민국의 강력한 안보와 한미 동맹이 앞으로도 양국의 공동 번영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며 “남은 방미 기간 중에도 한미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