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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35%·민주 33%...정당지지율 오차범위내 역전 [NBS]

윤인하 기자
입력 : 
2025-01-16 11:23:50
수정 : 
2025-01-16 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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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35%로 더불어민주당의 33%를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조사는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지난주에 비해 국민의힘은 3%p 상승하고 민주당은 3%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당의 격차는 2%p로, 이는 12·3 계엄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힘이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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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를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여론조사 업체 4사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시행한 여론조사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5%,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33%를 기록했다.

12·3 계엄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민의힘 정당 지지도가 더불어민주당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3%p 올랐고 민주당은 3%p 떨어졌다. 양당 간 격차는 2%p로, 지난주에 비해 오차 범위 안에서 1·2위가 바뀌었다.

이어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3%, 진보당 1%, 태도유보(없다·모름) 17% 순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 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19.6%,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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