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히어로물 ‘캡틴 아메리카 :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4’)가 신작 러쉬에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4’는 전날 2만 9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4만 734명을 기록했다.
‘퇴마록’도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만 8천여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8만 7천여명이다.
3위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로 전날보다 2계단 상승했다. 1만 163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약 11만여명이다.
신상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4위로 밀려났다. 9442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만 6천여명이다.
경수진 원톱 주연작 ‘백수아파트’도 2계단 상승해 7위에 올랐다. 4940명을 동원, 입소문을 타고 반등을 노리고 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무려 68.1%를 기록 중인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다. 예매량은 30만장을 넘어섰다. 그 뒤로 ‘퇴마록’ ‘캡틴 아메리카4’,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순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