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신상 ‘캡틴 아메리타 :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4’)가 박스오피스 왕좌를 유지했다. 예매율은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에게 밀렸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4’는 전날 5만 901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85만 1715명을 기록했다.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은 2위를 유지했다. 1만 27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약 72만4천여명이다.
‘히트맨2’는 3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9676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247만 1930명을 기록했다. 4위는 ‘서브스턴스’로 4265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47만 7873명을 나타냈다.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17’이다. 그 뒤로 ‘캡틴 아메리카4’,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퇴마록’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