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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넷마블 1분기 영업이익, 전년 동기대비 1243% 늘어난 497억

이영욱 기자
입력 : 
2025-05-08 15:5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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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43.2%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해외 매출은 509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감소했지만, 지난해 동기 대비로는 5.1% 증가하며 북미지역이 매출의 46%를 차지했다.

넷마블은 2분기에도 ‘세븐나이츠 리버스’와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등 여러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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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 온라인 넥스트·나 혼자만 레벨업:ARISE 효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늘어난 6239억
넷마블 사옥 전경 넷마블
넷마블 사옥 전경 넷마블

RF 온라인 넥스트와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의 흥행 속 넷마블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43.2%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623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해외매출은 5098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 감소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로는 5.1% 늘어났다.

1분기 기준 북미지역이 국가별 매출의 절반가량(46%)을 차지했고, 이어 한국 18%, 유럽 14%, 동남아시아 10%, 일본6% 등의 순이었다. 장르별 매출은 캐주얼 42%, RPG 36%, MMORPG 14% 등이었다. RF 온라인 넥스트 출시 효과가 소폭 반영돼 국가별로는 한국이, 장르에서는 MMORPG가 각각 전 분기 대비 1%포인트 성장했다.

넷마블은 1분기 흥행에 성공한 ‘RF 온라인 넥스트’와 함께 지난해 말 진행한 업데이트에 힘입어 DAU(일일 이용자 수)가 증가한 ‘나 혼자만 레벨업:ARISE’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2분기 넷마블은 15일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시작으로 21일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킹 오브 파이터 AFK’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일곱 개의 대죄: Origin’과 ‘몬길: STAR DIVE’, ‘프로젝트 SOL’ 등 5개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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