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일 갤럭시 S25로 '2025 ReMA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 디자인 어워드는 북미 재활용산업협회(ReMA)가 2006년부터 수여하는 재활용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최고 점수를 받은 제품에 수여한다.

갤럭시 S25는 재활용 소재 활용을 확대하는 등 자원 소비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갤럭시 S25에는 알루미늄, 희토류, 철 등 총 8가지 재활용 소재가 활용됐다. 측면 프레임에는 재활용 아머 알루미늄이 적용돼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모든 외장 부품에 재활용 소재가 적용됐다. 제품 포장 박스도 100% 재활용 종이로 제작됐다.

[이영욱 기자]